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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하게 검토해 정책추진”

용인신문 기자  2006.04.21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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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용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이 경기도의 역량을 강화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각종 수도권 규제 정책에 관한 질문에 대해 “수정법이나 산집법 등은 필요하지만 사람을 중심에 놓는 큰 틀에서 법의 취지를 지키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일부 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으며 또한 “경기도의 역량강화도 필요하고 행정효율과 분배·균형도 필요하다”며 “모두 세밀하게 검토해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후보는 지난 17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200여명의 당원 및 경기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