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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마음이 한국의 에너지”

용인신문 기자  2006.04.21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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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11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강남대학교 사회봉사단 선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손 지사는 “작년에 미국 루이지애나 카트리나 피해지역을 방문했을 때 아무도 돌보지 않아 방치된 유령의 도시를 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서로 돕고 봉사하는 마음이야말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일 것”이라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강남대학교는 그동안 사회복지학과 개설, 자원봉사센터 설립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이념을 실천에 옮기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발족한 강남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이러한 성과를 사회 전반에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