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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뉴스_626호

용인신문 기자  2006.04.21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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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자가 女회원들 성폭행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여성회원들을 성폭행하고 성행위 동영상 등을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곽모(34)씨를 구속. 곽씨는 지난해 개설한 인터넷 카페 회원 A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나체 사진과 성행위 동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올해 초부터 여성 11명을 성폭행하고 17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자연적으로 성별이 바뀐 닭
○…영국의 ‘프레키’라는 이름의 이 닭은 지난 8개월 동안 산란까지 하는 등 분명한 암탉이었다. 프레키는 점점 수탉으로 변해갔는데 붉은 볏이 나고 턱 아래 살이 늘어지기 시작했으며 꼬리털의 숱도 많아졌다고. 1개월여가 지나자 프레키는 ‘완전한 수탉’이 되어 매일 해가 뜰 때면 울었고, 심지어 암탉들과 교미를 시도하기도 했다고. 동물 전문가들은 닭의 성별이 후천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1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3개월 된 아들 알몸 사진이 포르노?
○…미국 시민권자인 30대 남성이 이민 승인을 받고 캐나다에 입국하던 중 아기의 알몸 사진 때문에 입국이 저지당했다고. 지난 14일 토론토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아동 포르노물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사니아 국경검문소는 캐나다에 입국하려던 파람지트 싱의 입국을 막았다고.

미국 男 여자 팬티 훔치다 감옥행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25세 남성이 여성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쳐오다 결국 감옥신세를 지게됐다고. 문제의 남자는 지난 여름 여자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몰래 집안으로 침입해 3장의 팬티를 훔쳤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하다 문제의 속옷을 발견해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고. 경찰은 그가 약 854장의 팬티를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