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40일을 앞둔 시점인 지난 21일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가 국회출입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 후보는 이날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를 ‘경제선거’라고 성격 규정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의 진원지가 되어야 하며 경제일꾼으로서 자신이 그 중심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 후보는 오늘 결정되는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경기도를 발전시킬 미래 청사진을 갖고 경쟁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선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당부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