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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2일 착공

용인신문 기자  2006.04.28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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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고의 신도시로 개발중인 판교에 오는 2일 판교테크노밸리 기공식을 갖고 20만평 규모의 국제적인 연구개발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도시의 자족기능 강화하기 위해 조성되는 연구개발단지로, 현재 한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정보통신(IT)산업을 비롯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는 생명과학(BT), 나노기술(NT), 문화산업(CT) 분야의 연구개발기능이 집적된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 또한 정부의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곳이다.

총 8만6000평 규모의 연구단지에는 이미 들어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변으로, 대규모 연구시설들이 하나둘씩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분당벤처타운’ 및 ‘용인 R&D클러스터’에도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모여 활발한 연구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용인R&D클러스터는 광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용인지역에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미국의 델파이사를 비록해 독일의 보슈·세계적인 방위산업체인 프랑스의 탈레스연구소 등 대형 외국업체들과 국내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