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먹는 中 소녀..1800㎏ 먹어 치워
○…중국 내몽고에 밥을 먹듯 매일 흙을 먹는 소녀가 있어 화제. 지난달 27일 길림신문에 따르면 내몽고에 사는 우치파라치치거(19)라는 소녀는 7세 때부터 흙을 먹기 시작해 지금까지 3000근(1800kg 정도)을 먹었다고. 진찰결과 이상이 없다는 이 소녀는 매일 적게는 75g~0.1Kg을 많게는 1.2KG정도를 먹는다고.
애완견이 피자 먹으려다 집에 불질러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네이퍼빌의 프레이 하인스 4세(32)라는 남성이 키우고 있던 세살짜리 골든 리트리버-푸들 잡종견 스카일라가 주인이 직장에 간 사이 부엌의 가스 렌지 위에 놓여 있던 피자를 먹으려다 발로 가스렌지를 점화시켜 피자가 들어 있던 종이 상자에 불이 붙었고 불꽃이 플라스틱 도마와부엌 수납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5만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칭다오에 세계 첫 해저호텔 짓는다
○…지난달 28일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관광전문업체 CHR사의 자회사인 CHHQ사가 지난달 26일 칭다오시 라오산구 정부와 투자규모가 45억위안(약 5천300억원)에 이르는 해저호텔 건립 협정을 맺었다고. 올해 착공 예정인 호텔은 지상과 해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객실 사용료는 해저 특실을 기준으로 하루 4만위안(약 470만원)으로 책정할 방침이라고 하우저는 덧붙였다고.
다빈치코드 판결문에도 암호가(?)
○…표절시비로 법정 공방을 벌였던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을 상대로 한 지난 7일 영국 법원의 판결문에도 비밀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고. 일명 판사의 이름을 따서 `스미스 코드’라고 불리는 문자들은 `smithcodeJaeiextostpsacgreamqwfkadpmqz’. 타임스가 “스미스 코드 재키 피셔 드레드노트 너는 누구냐”라고 해석한 이 암호는 스미스판사가 재미를 위해 넣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