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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자연속의 쉼터

용인신문 기자  2006.04.2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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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자락에 별장처럼 자리잡고 있는 신봉동LG자이1차아파트.
쾌적한 환경 속에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과 각동마다 테마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주민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년마다 신봉느티나무단오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주민화합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
누구나 휴양지라고 drkf법한 곳에 아파트가 우뚝 서있다.
뒤로는 광교산이 있고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는 천혜의 명당자리를 자랑하고 있다.
50m의 동간 거리와 전 세대 일자형 남향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좋고 단지 내 도로의 정비가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또한 도로 양 옆 보도에는 벚꽃 등 가로수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그러나 지금도 단지에서는 조경 가꾸기가 한창이다.
데크공원과 중앙공원 등이 있어 녹지 비율이 타 단지에 비해 월등히 높고 정비가 잘 된 편이지만 주민들의 협조로 좀더 아름다운 아파트와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 꽃, 나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첨단 문화가 조화를 이룬 아파트
매년 5월이면 신봉자이1차는 축제의 분위기로 들썩인다.
단지 내에 자리한 500년 된 느티나무 주위에선 瀛윳?뿐 아니라 수지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신봉느티나무단오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단오제 기간이 선거와 맞물려 행사를 치를 순 없지만 주민들은 매년 열리는 단오제에서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
주민들은 단오제 때 동아리 활동으로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등을 발표하며 각종 민속놀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정월 대보름 주민척사대회 때는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사물놀이와 기원제 등을 지내며 동서남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렇듯 단오제와 척사대회 등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 곳은 전통 뿐 아니라 초고속 인터넷 망이 구축되어 첨단의 디지털 생활을 선도하고 있는 단지이기도 하다.
부녀회장 고수옥 회장은 “문화와 전통이 함께하는 아파트로 가꾸어 나가도록 부녀회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잘 가꾸어진 단지 내 거리를 이용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시화전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초입부터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도록 해 문화와 생활이 공존하는 문화의 아파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소박한 계획을 밝혔다.

△한 줌 쌀로 쌓은 사랑과 봉사
신봉자이1차의 자랑거리가 또 있다.
지난해 연말연시 때 펼쳐진 ‘사랑의 쌀 한줌 모으기’ 운동으로 11가마니의 쌀과 102만4000원의 현금, 각종 성품이 모여 성복동 불우이웃에게 큰 사랑을 전달한 것.
부녀회 주최로 실행하게 된 운동은 1990세대의 주민들이 모두 참여해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각 세대에서 모인 한 줌씩의 쌀이 정부에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는 이웃을 위해 각 가정에서 옷과 유아용품, 도서, 생활용품 등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부녀회 회원들 뿐 아니라 주민모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녀회 고 회장은 “단지에서 모아 놓은 생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가져가기 위해 처음에는 작은 화물차를 보내왔었지만 나중에는 모아진 물품이 한참 많이 남아 탑차로 실어 갔을 정도였다”며 “누구나 할 것 없이 한줌의 쌀을 내 주는 주민들이 너무나 감사하고 봉사로 하나 되는 모습이 감동이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예술제로 대를 이어가는 아파트
■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순권
신봉동 LG자이1차아파트는 용인시에서 좇?아름답고 규모가 큰 단지로 첫손에 꼽히고 있다.
뒤로는 경기의 명산 광교산 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배산임수의 아득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동간 횡간의 거리가 넓은 데트공법에의해 조성된 단지는 사계절이 교차되면서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짙푸른 논음이 짙어지며 가을에는 오색영롱의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백설이 분분하는 동화속 같은 아늑한 삶의 휴식공간이다.
단지내에는 수령 500여년의 느티나무가 당국의 보호수로 지정 받아 매년 이곳에서는 신봉동 느티나무단오제가 백여년을 이어오는 용인시 전통문화예술제로 대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단지는 ‘아름다운 아파트’, ‘인화단결로 총화전진하는 아파트’, ‘전통문화적인 아파트’의 캣치프레스를 내걸고 날로 아름답고 쾌적한 아파트 가꾸기에 총력을 정주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아파트
■ 부녀회장 고수옥
광교산 자락에 실개천이 흐르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리 아파트는 이의 신도시 및 판교 신도시와 인접하여 비즈니스 축을 이루고 신분당선과 327번 고속국도(서울~영덕)가 건설중에 있어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E마트와 초`중`고등학교가 5분이내 타??위치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를 더하고 있다.
또한 우리 아파트는 타 지역보다 높은 지형과 남향 일자형의 배치로 바람 길이 활짝 열려있을 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차공간과 주`부출입구를 4~2차선으로 넓게 설치하고 동간 거리를 50m이상 확보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자연친화적 단지로 건설되어있다. 이러한 최상의 조건에서도 1990세대의 대단위 단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104동 옆쪽에는 500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있어 해마다 신봉동 주민 모두가 모여 단오제를 지내는 등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천혜의 특혜를 누리는 고품격 아파트이다. 지난 연말 부녀회에서는 2인 1조가 되어 1990세대를 방문하여 쌀 860㎏과 성·금품 100여만원 등을 모아 신봉동사무소와 협의하여 긴급구호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했다. 동짓날에는 동지 팥죽을 준비하여 단지내 노인분들께 대접하는 등의 활동과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분기별 문화강좌 개최와 아름다운 가게의 운영과 가을철 단풍 시화전을 준비하고 있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정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 바램이 있다면 아파트 동호회 구성으로 휘트니스 센터의 활성화, 작은 사랑방 만들기, 정평천을 활용한 조깅길 및 자전거 도로의 개설을 위한 노력과 아파트 옥상 조명의 설치로 보다 아름답고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고 싶은 바램이다.
오늘도 상쾌한 바람과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산책길을 나선다.

노인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파트문화
■ 노인회장 회장 김동성
우리 아파트는 공기가 매우 맑고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는 광교산이 있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 마음까지 설레게하는 마을이다.
실버타운 같은 아파트 단지에는 중앙공원과 데크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있어 더 없이 좋다.
앞으로 노인회가 함께 참여하고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우리 아파트에서 매년 개최되는 느티나무단오제에 수지 시민들 뿐 아니라 용인시 모든 시민들에 관심을 부탁하며 우리 아파트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