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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담긴 ‘진정한 마라톤’

용인신문 기자  2006.05.0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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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사랑마라톤클럽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인사랑마라톤클럽(회장 허광열·cafe.daum.net/Lovemarathon)은 실제 마라톤 선수생활을 한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용인시를 대표해 마라톤 대회를 출전하며 전문선수 못지않은 기록으로 용인시를 알리고 있다.

동아마라톤 2시간 56분
▲ 전일균(41·남)
마라톤 인생 4년차인 전일균씨는 지난 3월 12일에 열린 동아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56분 52초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는 “마라톤을 완주하고 나면 개운하고 일상생활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번에 풀리는 것 같다”며 자랑한다.

■ 용인마라톤클럽
2002년 친목과 단합에 의의를 두고 발족해 지금은 용인시 마라톤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용인마라톤클럽(회장 김환승). 정회원 60여명 중 40여명이 풀코스를 완주하는 등 그 실력 또한 뛰어나다.

춘천마라톤 풀코스 완주
▲ 이동희(42·남)
마라톤의 매력에 빠진지 올해로 5년째인 이동희씨는 마라톤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해 열린 춘천마라톤대회에서 3시간45분24초의 기록으로 17번째 풀코스 완주를 기록했다.
“마라톤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라고 당당히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