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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3.8%차 당선

용인신문 기자  2006.05.0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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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용인시장 후보 및 도의원 제1선거구, 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자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결과 시장 후보에 이우현(49)용인시의회의장과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오세영(38) 전 우제창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 시의원 후보 김민기(40)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 홍창기(47)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용인시협회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경선은 지난달 29일 수지구 수지농협 대회의실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투표인단 6455명 중 2473명(투표율 40.18%)이 참가한 용인시장 후보경선은 전체 합산 51.77%를 획득한 이 의장이 47.94%를 얻은 남궁석 전 국회사무총장을 3.83%차로 따돌렸다.

기간당원과 일반당원 득표수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20%:30%:50%의 비율로 나누어 합산하는 방식의 이번 경선에서 이 의장은 여론조사 결과 17.5%뒤졌으나 기간당원 20.2%, 일반당원 33.7%를 앞서 최종 합산결과를 뒤집었다.

총 1090명의 당원이 참가한 도의원 경선은 총 유효표 중 51.75%를 획득한 오 후보가 각각 24.86%, 20.46%를 획득한 이경우 후보와 박해정 후보를 따돌렸다.시의원 후보는 김 후보와 홍 후보가 각각 23.66%, 14.23%를 얻어 본?진출권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