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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축구단 짜릿한 ‘골든골’

용인신문 기자  2006.05.05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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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축구협회(협회장 김광연)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양일간 기흥하수종말처리장과 태평양연구소, 기흥중학교, 신갈중학교에서 ‘제1회 기흥구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정문 용인시장과 조효상 용인시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축구동호회원 400여명이 참가했다.

김 회장은 대회사에서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동호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태평양연구소의 운동장에서 전·후반 경기 50분간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청명축구단과 하나축구단이 1:1로 비긴 후 연장전에서 하나축구단의 홍서기(37)씨가 골든골을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은 하나축구단의 홍석영(37)씨가 수상하였으며 최다득점상은 총 6골을 성공시킨 기흥축구단의 최인혁(25)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