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김용한 후보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개최한 ‘전국자치단체 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노당도 여러분과 같이 예산낭비 부패온상 민간위탁을 반대한다. 민간위탁된 부분도 재직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민간위탁을 비판했다.
또 김후보는 “5월 31일은 도둑잡는 날이다. 세금 도둑질, 노동자 농민 국회가라고 표찍어 놨더니 한나라당, 열린우리당이 교묘한 선거법 만들어서 표도둑질하고 있다”며 “평택 땅도둑질하는 사람들 잡으러 가자. 도둑잡는데 전경들에게 끌려가지 않아도 된다.
전경방패에 맞아 죽지 않아도 된다. 5월 31일 손잡고 투표장으로 가서 꼭 도둑잡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