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최고⑤ / 동천마을 현대2차 홈타운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울창한 나무들이 아름다운 조각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수지구 동청동 현대2차 홈타운(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태하). 이곳은 지금 천연색색의 꽃들과 푸르른 나무들로 아름다운 계절의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
광교산 자락 아늑한 곳에 위치한 현대2차 홈타운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의 신선함을 자랑한다.
단지 곳곳에 나무들이 울창하게 심어져 있고 천연색색의 꽃들이 잘 정돈되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온갖 꽃나무와 늘 푸른 침엽수, 가을 이면 단풍이 드는 활엽수, 거기에 단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그림 같은 벤치가 한 폭의 그림 같다.
아담한 분수대는 어느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듯 자리하고 있으며 성장기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농구장이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아스팔트의 건조함이 아닌 자연과 함께커가고 있다.
또한 넓은 지하주차장은 지상위의 복잡함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스포츠 센터와 어린이 집 등이 단지내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합과 정 넘치는 음악회와 벼룩시장
동천동 현대홈타운에서는 매년 부녀회(회장 최영자)의 주최로 주민들만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작년 가을에는 수지여성합창단의 공연이 단지 내 공원에서 개최 돼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부녀회 최 회장은 “아파트 생활의 삭막함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매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서먹함은 없어지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자랑한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매주 목요일에는 목요장터를 열어 알뜰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달에 1번씩 열리는 ‘아나바다 알뜰 벼룩시장’ 또한 주민들의 직접참여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알뜰 벼룩시장은 그동안 유용하게 쓰던 생활 용품을 주민들이 직접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과 물건을 서로교환하는 등 알뜰한 살림의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잔치’와 입주민대표회, 부녀회, 노인회가 참여하는 단합대회,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등으로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전문인으로 구성된 입주민대표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대뭉친 현대2차 홈타운의 입주자대표회의의 활동은 어느 아파트 보다도 활발한 편이다.
투명한 관리를 위해 용역, 발주 등을 입찰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상회를 통해 적극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대표회의에서는 무분별한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관리규정을 정하고 진·출입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단지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단지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의 부응, 복지 등을 실현하기 위한 통장, 반장의 시정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화합으로 정넘치는 아파트”
■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태하
광교산자락 아늑한 곳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 아파트는 분당선의 연장 구간일 뿐 아니라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발전의 핵심에 있다. 특히 용인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경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담하게 조성된 단지는 봄에는 갖가지 꽃들로 만발하고 여름이면 푸르른 녹음이 짙어진다. 가을 이면 울긋불긋 단풍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아늑한 삶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겨울이면 나뭇가지에 핀 눈꽃이 진풍경을 자아낸다.
단지 내에는 조각 같은 분수대가 2곳에 위치해 있고 사계?푸른 공원이 주민들의 안식처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팔각정과 아파트 곳곳에 배치된 벤치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아파트는 잘 꾸며진 조경 뿐 아니라 주민들 간 화합도 최고라 자부한다. 특히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들의 권익과 화합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주민들 또한 단지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월 1회 실시되는 단지 대청소에는 1128세대 모두가 참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참여율이 높다.
우리 단지는 ‘아름다운 아파트’, ‘화합으로 전진하는 아파트’의 캣치프레스를 내 걸고 쾌적한 아파트 가꾸기에 총력을 정주하고 있다.
“노인공경을 최우선으로”
■ 부녀회장 최영자
우리아파트는 노인공경과 주민화합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 노인회, 부녀회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너무나 자랑스런 아파트다.
지난 1일에는 노인회에서 부녀회 회원들을 초청해 주셔서 안면도를 여행할 수 있었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바다의 상큼함과 화사한 봄 향기를 맡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바다의 내음과 봄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