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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씨조부모 묘소불타

용인신문 기자  200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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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새벽 2시 30분께 양지면 추계리 금박산 줄기 야산(일명 절터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의 조부모 산소 2기가와 잡목을 비롯한 임야 1만여평이 불에 탔 다.
불이 나자 공무원 400여명과 군병격 300여명 등 모두 700여명이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산 정상 부 근에 있던 10여평 규모의 이순자씨 조부모 묘소 2기와 잡목 등을 태우고 화재발생 4시간 30여분만인 이 날 오전 7시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새벽에 발생한데다 위치마저 산 정상 부근인 7∼8부 능선이어서 불을 끄기위해 출동한 진 압요원들이 진화작업에 큰 애로를 겪었다.
경찰은 산 정상부근에 설치된 고압 송전탑에서 발생한 스파크나 실화에 의해 불이났을 가능성이 큰 것 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