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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장애인복지관 홍보대사 위촉

용인신문 기자  2006.05.12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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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6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2대 홍보대사로 KBS방송국의 고민정(27)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안영희 용인시의회 부의장과 박상돈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고 씨는 지난달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KBS 보도본부 박선규 기자가 추천한 것으로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마포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용 책을 녹음하는 등 자원봉사를 했다.

고 씨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복지관의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폭넓게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