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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강남병원 ‘경사났네’

용인신문 기자  2006.05.12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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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용인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이 개원 8주년에 접어들며 ‘제47회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정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해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 한층 두텁게 자리를 굳혔다.

강남병원은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최신의료장비와 의료시스템, 고가검사장비 등을 구입해오며 대학병원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강남병원 직원들의 헌신적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했기에 국민보건이 더욱 향상된 것”이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원장은 “지역의 응급의료시설이 취약해 앞으로 응급의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병원은 중대형 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7년 6월 400병상급으로 병원의 규모가 확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