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지난 4일 열린 대표단회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박후보는 “늦은 출마때문에 다른 후보들에 비해 모든 면이 버거운 것이 사실이지만 자신감에 차 있다”며 오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영회가 구성되면 ‘미디어 집중’ 전략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TV 토론 역시 선거전략으로 이어질 발판으로 삼고 준비했다.
또 미소를 유지한 겸손한 자세, 다른 세 후보와 달리 밝은 색을 선호하는 의상 등 ‘미디어 집중’ 과 ‘이미지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박후보는 삼성SDS(주) 동경사무소장 및 민주당 유비쿼터스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