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열린우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40대, 모두가 영웅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완전고용의 꿈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경제라면 자신있다”며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40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40대에 대한 얘기가 아닌 게 없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불안해지면 제일 먼저 40대들의 어깨가 처집니다. 한 가정의 아빠, 엄마로 한참 커나가는 자녀들 보는 재미로 살아가는 게 40대입니다”라며 40대의 애환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