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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하나로, 예술을 생활로

용인신문 기자  2006.05.12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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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용인예술제(Yongin Arts Festival·이하 YAF)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기흥구청 특설무대와 문화예술원 등에서 펼쳐진다.

용인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용인국악협회를 비롯해 용인연극협회, 용인무용협회 등 지역 내 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7080콘서트와 유명연예인들의 공연도 펼쳐져 초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YAF 기간동안에는 관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등 예술사랑체험행사가 행사장에서 계속 펼쳐지며 백암순대 시식 등 지역특산품을 보고 살 수 있는 지역사랑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홍영기 용인예총 회장은 “개막·폐막 행사는 물론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소 볼수 없었던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과 연예인들의 흥겨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거”이라며 “예술을 통해 전시민이 하나되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인 만큼 지역에 상관없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