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낮은 점수를?” 설사약 쿠키 선물
○…미국 메인주 뉴포틀랜드의 한 여성이 딸이 설사약을 섞은 쿠키를 만드는 것을 도운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그녀는 딸과 함께 쿠키를 구워서 선생님께 선물했는데 교사는 학생들에게 쿠키를 나눠주었고 설사약 쿠키를 먹은 네 명의 학생이 복통에 시달렸다고. 교사가 문제의 학부모 딸에게 낮은 점수를 준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기름값 때문에…. 골프 카트로 출퇴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의 지방의회 의원이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자동차 대신 전기 충전식 골프 카트를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언론의 화제라고. 러더퍼드라는 이 의원은 집에서 1.5마일(약 2.4km) 떨어진 일터까지 골프 카트를 운전, 이동하는데 첨단 TV 및 카스테레오 장치도 장착했다고.

“오늘은 누가 침실에” 제비뽑는 아내들
○…CNN과 인터뷰한 ‘린다’라는 여성은 최소한 10명의 다른 부인과 자신이 낳은 9명을 포함해 30여 명의아이들과 함께 방이 32개나 있는 궁전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린다 씨는 다른 부인들이 돈벌이를 위해 직업을 갖고 있으며, 자신들이 공유하고 있는 남편도 직업이 있다고 말했다고. 린다 씨의 10대 딸은 “중혼?정상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사각’보다 ‘삼각’이 맛있다” 증명
○…똑같은 재료를 사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사각으로 자른 샌드위치보다 삼각으로 자른 샌드위치가 더 맛있다고 느낀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소비 심리학 전공 데이비드 루이스 교수 연구팀은 “사람의 혀에는 기본적으로 5개의 맛을 감지하는 기능 밖에 없어 음식의 풍미를 느낄땐 주로 후각이 사용하게 된다”며 “삼각 샌드위치는 사각 샌드위치보다 한 입 베어 물 때 입안으로 들어오는 양이 적으며 이는 샌드위치의 맛있는 냄새가 사각 샌드위치보다 효과적으로 방출되도록해 더 맛있게 느끼도록 해준다”고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