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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공동주택 보수 8억지원

용인신문 기자  2006.05.1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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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이정문)는 지난 15일 사용 검사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억71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내 공동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 등 관리 비용 일부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사업비의 50% 이내 최고 7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같은 주택조례 제정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총 32건이 신청된 가운데 단지 내 도로 및 보안 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 주민휴게시설, 경로당 보수 등 30군데에 지원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