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지상근)는 수도권 남부 일급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용인흥덕 U-City 택지개발지구에 연립주택용지 1필지 3만7552㎡(1만 1359평)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85㎡초과 연립주택용지로 평당 474만원에 공급된다.
분양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는 일반건설(건축,토건) 등록업자 또는 주택법상 시공능력자가 1순위이고, 주택건설등록업자로서 시공능력을 보유한 자는 2순위, 주택건설사 업자로 등록한 자가 3순위에 해당 된다. 신청은 다음달 14~16일 순위별로 사흘간 접수하고 오는 6월 19일 전산추첨으로 공급대상자를 결정한 후 6월 21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인흥덕 U-City는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65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서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북쪽에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교테크노밸리(341만평)와 맞붙어 있고 남쪽으로는 영통시가지(100만평)와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500만평 규모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