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드림사이트코리아 SK건설 등 민간 11개 회사 컨소시엄과 한국토지공사가 공동 설립한 모닝브릿지 자산관리주식회사가 5월 말부터 6월 초 용인 동백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의 착공에 들어간다.

민관 합동 프로잭트파이낸싱(PF) 형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3개 블록 1만8798평에 단독주택 90가구, 타운하우스 38가구 등 128 가구를 짓는다. 올 10월 중 부지 5950평에 대해 단독주택 55평형과 65평형 30가구와 타운하우스 56평형 14가구(7개동) 등 43가구를 1차적으로 우선 분양한다.

모닝브릿지 자산관리는 국내단독주택 분양에는 처음으로 표준건축모델 12가구를 현장에 미리 완공한 뒤 주택전람회를 걸쳐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