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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를 만들겠다”

용인신문 기자  2006.05.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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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용한 경기도지사 후보는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비율 확대로 태양의 도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 하는 ‘태양의 도시 조례’를 제정해 연면적 3000㎡ 신축 공공건물에 총 건축비의 5% 재생에너지 설비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의 공공기관 건물에도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김후보는‘태양의 도시 조례’에 따라서 ‘지역재생가능에너지계획’을 수립,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조직 구성을 명시하고 지자체·시민·사업자 등의 책무를 규정하며, 교통·도시건축·재개발 등 모든 도시계획에 앞서 에너지소비 최소화 원칙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