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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율 90.8%

용인신문 기자  2006.05.2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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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5.31지방선거 부재자투표율이 90.8%로 집계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전국 부재자투표 대상자 77만 6545명중 79만 5277명이 투표를 했으며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율 91.8%보다 1.0% 투표율이 낮아졌다.

전국 9개 대학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는 부재자투표신고인 1만 8685명중 7877명이 투표에 참여해 42.2%의 투표율을 기록해 일반부재자 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있는 부재자는 거소투표자를 포함해 처인구 3087명, 기흥구 3078명, 수지구 3131명으로 총 929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된 부재자투표는 개표소로 옮겨져 유효한 투표로 인정되지만 시간을 넘겨 도착된 투표지는 기권처리 됨으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될 수 있도록 거소투표자는 서둘러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