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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장례센터 건립 재추진

용인신문 기자  2006.05.29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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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장례문화센터 유치 지역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치희망지역의 잇따른 철회로 좌초위기에 놓였던 용인장례문화센터가 제3의 장소를 대상으로 재추진된다.

용인시는 현재 양지면 내 1곳과 이동면 내 1곳 등 2곳에 대해 장례문화센터 건립부지로의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
시는 6월초까지 이들 부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마친 후 건립부지를 확정, 같은 달 중순경 공식적인 주민 설명회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말 경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지중인 장례문화센터는 부지면적 20만평에 화장장과 납골당, 가족납골묘, 장례식장, 수목장림, 주민 휴식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8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