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레이크사이드CC(모현면 능원리 소재)의 윤대일 사장은 용인시 이병만 부시장을 방문해“장애우와 결식아동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린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대회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용인시 뿐 아니라 광명시에 소재한 ‘사랑의 집’에도 2000만원의 성금이 전달 됐다.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은 자선 골프대회와 직원들의 모금활동 등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결식아동 돕기와 우수학생 장학금, 운동부 지원 등으로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