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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69.3%

용인신문 기자  2006.06.0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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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결과 도의원 3선거구(구성,어정,마북,보정,죽전1·2) 한나라당 김기선 당선자가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당선자는 선거구 유권자 총 13만 4877명 중 6만5657명(48.7%)이 투표한 이번선거에서 4만5510표를 득표, 69.3%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역 내 당선자 중 최다 득표율로 2위인 도의원 4선거구 조양민 당선자 67.7%에 비해 1.6%앞선다.

김 당선자는 “지역에서 태어나 구성농협 조합장 등 오랜 시간 지역에서 활동해 온 것과 이번선거를 통해 나타난 한나라당 지지율 등이 합쳐진 결과로 생각 한다”며 “본인을 믿고 소중한 한 표를 건내 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