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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 첫 봉사활동 나서

용인신문 기자  2006.06.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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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홍) 제1기 가종봉사단’은 지난 10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저소득 실비 노인요양시설인 ‘온누리요양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가족의 5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아버지 그룹은 시설의 옹벽과 화단 밭 주변의 진흙이 빗물에 쓸려 내리지 않도록 비닐덮개를 이용한 임시배수로 작업을 실시하고 어머니 그룹은 할머님들의 목욕봉사와 주방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초등생 그룹은 시설 내 마루 및 계단 청소를 맡고 중·고등학생 그룹은 유리창 청소를 하는 등의 일손돕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다음달 8일 감자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