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도체)는 지난 8일 화재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06 위기대응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용인소방서(서장 이경모)의 지원으로 고성능 화학소방차 등 13대의 장비와 200여명이 동원돼 산업시설물의 긴급사태에 대한 초기대응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삼성전자 자체소방대 및 자위소방조직과 지역관할인 용인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 환경안전팀장 한동훈 상무는 “앞으로도 삼성전자(반도체)는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훈련으로 능력과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