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구청장 갈경선)는 한국토지공사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상윤)와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동천지구 일대에 산재해 있는 생활쓰레기 및 건축 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환경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동천동 881-1 외 단독주택지 일원에 산재하는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 및 건축폐기물들은 그간 한국토지공사에서 2003년 12월 31일 사업준공된 동천지구내 단지의 성숙도가 늦어 빈 집터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저해하여 왔으며, 주민 불편의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캠페인 당일에는 수지구 주민, 구청직원, 한국토지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를 동원해 생활쓰레기와 건축폐기물 37톤가량이 수거 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꽃과 야채모종, 씨앗 등을 무상으로 배부하는 행사도 같이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