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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시민과의 공유”

용인신문 기자  2006.06.1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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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도서관은 책을 읽고 도서관에 보내는 ‘시 산하 공무원 1직원 1도서 기증하기“ 운동을 7월부터 9월까지 펼친다.

수집대상 도서는 2004년 이후 발행된 도서로 한국간행물위원회 등 추천도서이며 기증예정 도서를 읽고 표제지에 추천 사유와 메시지를 작성해 근년도에 개관 예정인 구갈 작은 도서관, 포곡 도서관, 구성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부서별로 기증 순서를 정한뒤에 시작한 부서에서 도서를 인계한 후 다음 부서에 명단 및 목록을 인계하는 릴레이 기증 운동을 펼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도서 확보에 따라 예산도 절감되고 다양한 장서 확보에 도움이 된다”며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른 이들의 삶과 사상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공유 하자는 의미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