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대리 포곡중학교 부근 3거리에 인도를 덮친 쓰레기들이 악취와 함께 지나가는 이들의 코와 눈살을 찡그리게 한다.

지역주민의 말에 따르면 비가와서 청소부들이 미쳐 쓰레기를 수거해 가지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쓰레기들이 쌓이면 그 뒤로는 너나 할것없이 마구 가져다 버리기 때문에 이지경이 된다고 하니 청소부를 탓할게 아니라 시민 의식을 탓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