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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축제한마당

용인신문 기자  2006.06.1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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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협회(회장 조효상)와 용인시교육청(교육장 남상용)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용인시 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었다.

지역내 초등학교 총2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 학급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부별 리그전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뜨거운 햇살과 무더운 날씨속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교동초(1부), 기흥초(2부)가 우승컵을 안았다.

최우수 선수에는 1부, 2부 각각 고명준(교동초), 진승태(기흥초)선수가 김재홍(교동초), 이병철(기흥초)감독이 최우수 지도자로 정재민(둔전초), 신권우(기흥초)선수가 최우수득점자로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체육화 관계자는 “축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30개교에 축구공을 5개씩 증정 하는 등 월드컵때 반짝이 아닌 국민의 스포츠가 될 수 있게 노력중 이라”며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발굴, 육성을 위해서 대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