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박숙현 사장이 지난 16일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본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주최하는 ‘해외동포에게 책을 보냅시다’에 함께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에 공직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1480구좌를 모금, 444만원의 후원금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 전달했다.
마련된 기금으로 구입된 양서를 전달받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손석우 이사장을 통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용인신문에서 보내준 양서는 남가주 지역의 한인동포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