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서정석 용인시장 당선자의 취임식이 다음달 3일 오전 10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용인시 관계자는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7월 3일 시장 취임식을 갖기로 서 당선자 측과 협의했다”며 “서 당선자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오는 30일 오후 4시 4년간 용인시정을 이끈 이정문 시장의 이임식이 거행된다.
민선 4기 출범식과 함께 같은 날 3시 30분 제 4대 용인시의회도 개원한다.
새롭게 구성된 20명의 시의원들은 용인시의회에서 1시부터 진행되는 의장단 선출에 참석한 후 개원식을 갖게 된다.
이번에 선출된 20여명의 시의원들은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상견례를 갖고 당선증과 배지를 교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