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변 경관조성사업으로 4.5km의 용인시 구간 경관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신갈JC부터 풍덕천 사거리 3km 구간과 풍덕천사거리부터 성남시계까지 1.5km 구간에 20억4700만원을 투입돼 소나무, 장송 등 7종의 나무 5만1384주가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변에 수목을 식재하고 정리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푸른 경관을 즐기며 푸르고 산뜻한 용인시의 인상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시의‘영동고속도로변 숲다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처인구 고림동 산40-3번지 일대 354ha에 총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입해 도로변 정리와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솎아베기 등이 실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