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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용인에 걸맞는 사업을”

용인신문 기자  2006.06.2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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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지난 22일 기흥구 구갈동으로 센터를 이전하고 회원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흥구 구갈동으로 이전한 용인시정신보건센터는 센터장1명과 상임팀장 1명, 용인시정신보건팀 6명, 수지정신보건팀 3명 등 총 11명이 지역내의 정신장애인 발견과 재활서비스를 통해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고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보건 서비스를 펼쳐왔다.

용인정신보건센터의 사업으로는 정신과적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필요한 도움을 주는 가정 방문서비스, 센터 내에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기초지식과 사회기술을 습득시키고 직업재활을 위한 기초준비를 도와주는 등의 주간재활소서비스, 만성장애인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을 유지하도록 해 사회복귀와 독립생활을 돕는 직업재활 서비스 등이 있다.

또 무료상담, 이동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학부모 정신건강강좌, 치매상담 신고센터 지원 등 정신건강에 관련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용인정신보건센터장은 “더 좋은 장소에서 환우들을 도울수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기존의 추진 사업과 점차 도시형으로 변해가는 용인에 걸맞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