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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고 테니스부

용인신문 기자  2000.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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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대회 4강의 돌풍을 일으켰던 용인고가 올들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더욱 탄탄해진 전력을 자랑하며 고교 테니스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용인고(교장 김성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21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용인고는 14일 벌어진 남고부 결승전에서 김래경, 설승환, 오예환이 단식 한 게임씩을 따내는 선전에 힘입어 전통의 명문 마포고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지난해 대통령기대회에서 4강에 진출, 파란을 일으켰던 용인고는 중소도시지역 학교에서 창단한 신생팀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창단 2년6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까지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지역 체육계의 관심속에서 지난 97년 11월 팀을 창단한 용인고는 지역내 유일한 중학교 팀인 신갈중 출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