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632호 4면 이러쿵 저러쿵 코너에 실린 선거후폭풍 우려 ‘술렁’ 이라는 기사와 관련 서정석 용인시장 당선자 측이 반론을 제기하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서 당선자 측은 ‘선거후폭풍 우려 술렁’ 이라는 기사 중 ‘시장 당선자부인이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을 잘라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퍼져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라며 “서 당선자 부인은 이 같은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소문의 근원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시장이 교체됨에 따라 있을 수 있는 인사이동에 대한 공직자들의 불안감이 와전된 것으로 추측 한다”며 “항간에 나도는 살생부 등은 있지도 않고 서 당선자 또한 갈라진 공직사회를 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 붙였다. 이 관계자는 “서 당선자는 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부당한 인사이동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