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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사랑에 앞장

용인신문 기자  2006.07.0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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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흥유통이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흥동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흥유통은 매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섬기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환경실천 연합회에 기부금을 납부하고 자연과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학자금과 급식비 지원, 경로당 위문 및 기부금 기탁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과 3월에도 경로당과 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232만원을 기흥동사무소에 전달하고 직원들도 고아원을 방문한 바 있다.

한상의 기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펼친 기흥유통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본보기가 돼 용인시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뻗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5가구에 각10만원씩 지원하고 급식비가 없어 급식을 먹지 못하는 신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5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