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의원 당선자 워크숍’ 초청특강에서 ‘하심(下心)’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은 경기도 지방의회여성의원 당선자 82명가 31개 시군 여성정책 담당자 100여명이 참가 했으며 김지사는 ‘겸손한 자세’를 거듭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 당선자는 강연에서 “언제나 국민들의 아래에서 겸손하고 내실을 갖추고 ‘하심’으로 일한다면 더 좋은 경기도가 될 것”이라며 “보다 큰 경기도를 만들어 중국, 일본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