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는 지난 11일 ‘용인시 양돈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돈 일반사육농가를 비롯해 관련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양돈 연구회는 브랜드 돈육을 생산하는 양돈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으로 심우범 초대회장을 비롯해 53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심 회장은 “고품질의 안전한 돈육 생산과 외국산 돈육과의 차별화로 FTA 등 대외 무역 개방 압력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