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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학교 화장실 가꾸기

용인신문 기자  2006.07.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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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YMCA 자활후견기관에서는 학생 위생관리 유지와 청결한 학교 화장실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인 ‘청결한 학교 화장실 가꾸기’ 시범사업 지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청결한 학교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시범사업에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에 청소사업단의 상주인원을 파견하여 3개월간 무료로 화장실을 관리하는 시범사업으로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용인지역내 초등학교 중 4개 학교를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학교수가 초과하면 자체 심사를 통해 결정을 하게 된다.

화장실은 시설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감염 전파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내포하고 있어 이런 오염의 매개가 불결한 화장실에서 이루어 질수 있기 때문에 청소사업단은 학생들의 공간인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학교 화장실 청소 매뉴얼을 적용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전문 화장실 관리자를 통한 체계적인 청소와 유지 그리고 친환경 약품 등의 사용으로 쾌적한 화장실뿐만 아니라 학교 위생까지 청결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실에 적합한 화장실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