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9일 자동차 바퀴를 송곳으로 찔러 내연녀의 남편을 다치게 하려한 혐의로 민아무개씨(36·유방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민씨는 지난해 8월 중순께 자신과 내연의 관계에 있던 여인의 남편 함아무개씨(42)에게 두 사람의 관계가 발각돼 구타를 당했다는 것.
이에 앙심을 품고 있던 민씨는 지난 2일 함씨의 경기 7후 16xx호 승합차 앞 바퀴에 몰래 송곳을 찔러놓은 뒤 함씨가 이를 알지 못한채 운전을 하면 사고를 당하게 하려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