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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농약사용 조사 강화

용인신문 기자  2006.07.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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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대상을 현재 골프장별로 1개홀을 지정해 그린 토양과 잔디, 훼어웨이 토양과 잔디, 최종유출수를 검사하던 것을 내년부터 골프장 크기에 따라 2개홀에서 5개홀까지 대폭 검사지점을 확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인력과 장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오는 2007년부터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나 도연구원에서는 올해중에 인력과 장비 등을 관련기관에 요청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기존의 문화관광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골프장 농약관리 업무를 일원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