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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직원 가족에게 성금 전달

용인신문 기자  2006.07.3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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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석 용인시장은 가족의 투병으로 고생하는 용인시 환경미화원 박한훈(58) 씨와 신종성(54) 씨에게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1359만 2000원으로 1800여명의 시 동료직원들이 모은 것이다.

박 씨의 부인은 지난 6월 9일 식은땀과 어지러움으로 병원에 입원해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으며 신 씨의 아들은 지난 2002년부터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어 일정기간마다 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