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인해 첫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장맛비가 집중된 지난 28일 오전 역류하는 하수도 준설작업을 하던 건설업체 직원 정 아무개(50·남)씨가 작업 도중 준설기 노즐 이탈로 타박상을 입고 뇌사 상태에 빠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처인구청 건설과의 요청으로 처인구 이동면 소재 318호선 지방도의 하수도 우수역류를 막기 위한 준설작업 중 기계 노즐 이탈로 복부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대퇴부 대정맥 파열(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