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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풍년 기원

용인신문 기자  2006.08.07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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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장마가 끝나자 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농부는 장맛비를 이겨내고 꼿꼿이 서있는 대견스런 벼에 비료를 준다. 한미FTA 체결로 인한 걱정이 먹구름처럼 몰려오지만, 뿌려진 거름으로 더욱 많은 결실을 바라는 농부의 마음이 엿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