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용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과 1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농촌사랑 봉사단은 지난 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농협 내 수해지역을 방문, 수재민들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20명의 구성농협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200만원으로 구성농협 전 직원들이 모은 것이다. 인제를 방문한 구성농협 직원들은 성금전달을 마치고 인제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물과 흙,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복구작업을 펼쳤다.
최 조합장은 “태풍이 지나가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지역이 많이 있다”며 “복구활동이 신속하게 마무리 돼 농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