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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기뻐해 주니 감사”

용인신문 기자  2006.08.09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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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용인지점(지점장 이유호)이 자매마을인 이동면 화산1리(이장 하재영)에 행사용 천막을 기증했다.

지난달 14일 화산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친 한전은 주민들이 마을 행사나 체육대회 시 햇볕을 가릴 대형 천막이 없다는 것을 알고 지난 11일 마을을 방문, 50만원 상당의 대형 행사용 천막을 기증했다.

이유호 지점장은 “지난 봉사활동 때 앞으로 있을 이동면 체육대회 및 마을 행사에 본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형천막이 적합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기증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기쁘게 받아주셔 감사하다”고말했다.